지난해 광주·전남은 역대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연간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연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1도 높은 15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21년보다 0.2도 높은 수치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지난해 강수량은 1,863㎜로 역대 4번째로 많았습니다.
5~7월에 강수가 집중됐고, 12월은 평년보다 2배가량 많은 65.2㎜가 내렸습니다.
장마철 강수량의 경우 광주 1,102.5㎜, 목포 783.4㎜ 등을 기록해 역대 가장 많이 내린 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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