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는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 가운데 13.7%인 26개교가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 인상 대학은 모두 사립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6개교는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고, 사립대 5개교는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22개교는 등록금 동결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2년 이래 올해 등록금 인상 대학 비중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직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8.8%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학 평균 등록금은 665만 2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732만 6천 원, 국공립대 평균은 394만 1천 원입니다.
계열별로는 의학이 980만 6천 원의 등록금으로 가장 비쌌고, 공학 742만 9천 원, 예체능 734만 7천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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