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올해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을 선 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한국에너지 공대의 책임기관인 한전은 '2024년 학교 운영자금 및 캠퍼스 건설비'의 일부로 766억 원을 6월까지 분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학교 운영과 건설비 등에 필요한 금액 일부를 출연한 것으로, 올해 한전 및 10개 계열사의 총출연 예산 규모는 오는 6월 이후 다시 확정됩니다.
'한전공대'로도 불리는 에너지공대는 문재인 정부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내세워 강력히 추진한 곳으로 최근 총장 해임과 사표 제출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한전 측은 "이번에 공시한 766억 원은 대학 학사 운영과 캠퍼스 건설에 필요한 최소 금액을 선 출연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전력그룹사에 출연 참여에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에너지공대#문재인특화대학#한전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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