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3일 밤 11시 15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내에서 70대 중반 여성 A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집에 들어온 딸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의 공격에 의해 A씨가 다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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