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예술의 전당의 우수 공연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내 우수작품을 ACC에서 감상할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을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선보입니다.
'ACC 수요극장'은 예술의 전당 영상사업 '에스에이시 온 스크린(SAC on Screen)'과 연계해 운영됩니다.
올해 10년 차를 맞은 'SAC on Screen'은 수준 높은 공연 무대와 전시장을 다각도에서 촬영해 최상의 영상과 음향을 구현하는 공연 영상화 사업입니다.
ACC도 지난 2018년부터 영화 관람 환경을 극대화하기 위해 극장3에 극장형 영사 환경을 구축해 예술영화 등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출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4K UHD 고해상도 화질과 5.1채널 입체 음향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영화처럼 근접 촬영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ACC 수요극장 첫 공연은 안상수 안무가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현대무용 인기작 '스윙'입니다.
전석 무료이며, ACC 누리집(www.acc.go.kr)과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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