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HOW FUN'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5일~8일 ACC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펀)8'을 진행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올해 하우펀은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을 주제로 행사장을 '골판지 박스'로 조성해 체험과 공연, 교육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하면 됩니다.
-"친환경 문화상품, 사고 팔아요"
같은 기간, 아시아컬처마켓 도시 속 문화장터 '도담: 도시를 담다'가 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아시아컬처마켓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 문화상품 창작자 30여 개 팀이 만든 △살거리(텀블러, 고체치약, 샴푸바 등) △먹거리(비건베이커리, 핸드메이드 수제잼, 유기농 농산품 등) △즐길거리(천연 고체치약 만들기, 나만의 비누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그리기 등)를 제공합니다.
-폐플라스틱의 화려한 변신, '이번 정류장은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정류장은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도 5월 5일~8일 ACC 문화정보원 컬쳐숍에서 진행됩니다.
청춘발산협동조합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폐플라스틱 분쇄·사출 체험과 씨앗 발아 가드닝 체험,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자원환전소'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과 공병, 캔류 등을 '청춘발산코인'으로 교환해 행사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영화상영회, 'ACC 빅도어시네마'
ACC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는 가족과 함께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ACC 빅도어시네마가 개최됩니다.
빅도어시네마는 ACC예술극장의 빅도어를 열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즐기는 야외 영화상영회입니다.
△5월 5일 저녁 7시 30분 '애니(Annie)' △5월 6일 저녁 7시 30분 '인생은 아름다워'가 각각 상영됩니다.
-필하모닉 앙상블, ACC서 올해 첫 내한공연
5월 8일에는 세계 최정상급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의 올해 첫 내한공연 무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펼쳐집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을 비롯해 프란츠 레하르, 요제프 슈트라우스, 레오 들리브의 곡 등이 연주됩니다.
ACC 슈퍼클래식 티켓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으로, ACC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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