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느껴지는데요.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면서, 오늘부로 때늦게 이어지던 더위도 꺾였습니다.
아침에는 광주 17도 등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내일 출근길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14도, 대구 12도, 강릉 13도 예상되고요.
대관령 등 강원산지는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고요.
낮에도 대구 24도, 광주 25도에 머무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하겠습니다.
특히 곡성 아침 기온 12도, 한낮 기온 25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따뜻한 가을 옷으로 체온관리 해주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 장성 24도, 해남 25도, 고흥 24도 예상됩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할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바이러스가 차고 건조한 공기에 더 오래 생존하면서 9월에 환절기 질환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독감은 증상에도 차이가 있지만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방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내일도 쾌청하게 드러나겠는데요.
전남 남해안에는 구름이 가끔 많겠고요,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이 최고 3m로 여전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25도 안팎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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