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찬 바람에 아침 기온 '뚝'...내륙 서리·얼음

마치 초겨울이 온 듯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출근길에는 얇은 외투 대신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으셔야겠는데요.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15도에 머무르겠고요.

내일 아침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테니까요,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 탓에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날은 무척 쌀쌀해졌지만, 쾌청한 하늘은 여전하겠습니다.

전남서해안 지역에 구름만 조금 지나겠고요.

종일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음 전국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 등 내륙 많은 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아침기온 서울 4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고요.

춘천 1도, 대전 5도로 출발해 한낮에도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기온 곡성 5도, 장성 6도, 고흥 7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예년 이맘 때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추위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날은 맑겠고요,

추위는 모레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