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주전남시도민 향우들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 참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태국정부관광청장, 미얀마·스페인·태국·베트남 등 9개국 주한대사,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시장·군수, 전남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전남을 글로벌 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전남은 다양한 관광과 문화자원을 글로벌 축제와 관광콘텐츠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정부관광청과 9개국 주한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타빠니 끼얃파이분 태국정부관광청장, 타니 쌩랏 태국 대사, 박우량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태국정부관광청, 장흥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
또한 전남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도와 사단법인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5대 분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해외 유명 관광자원을 포함해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2025 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개최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