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구글의 직원들이 급여가 적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고 CNBC와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의 사내공유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구글 직원의 46%만이 급여 등의 보상이 타 회사의 비슷한 일자리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구글은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도 특히 급여나 복지 혜택이 후해 가고 싶어 하는 ‘선망의 직장’입니다.
이번 구글 직원들의 불만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장 이후 미국에서 퇴사율이 기록적 수준으로 올라가고,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여파가 전 세계 인재들이 입사하고 있는 ‘신의 직장’ 구글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