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변제안에 반발해 시작된 모금 운동 성금이 4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에 모금 운동 시작 39일 만에 5,755건, 4억 784만 원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범국민대회를 열고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등에게 1억 원씩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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