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22일 강풍에 휘어진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사고가 난 타워크레인 상판 부위 해체 작업을 오늘(24일) 새벽 3시 반쯤 마무리한데 이어, 기둥 등 남은 부위 해체 작업은 이번 주 중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휘어지면서 일부 구조물이 추락해 지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5대와 인근 숙박업소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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