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기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철강업체와 철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호반건설은 이용섭 시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와는 지난 2011년부터 23차례에 걸친 정상적이고 지속적인 거래 관계가 있었으며, 지난 2018년 해당 회사의 업종 전환 뒤에도 기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철근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반건설에게 감점 사유가 있었다고 지적한 '신용평가 확인서' 발급일자는 유효기간 내에 있는 적법한 서류여서 광주시로부터 어떠한 특혜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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