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갈등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SRF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나주 시민들의 반대가 극심하다며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고,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최근 법원이 나주시의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신고 반려가 부당하다고 판결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열병합발전소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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