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찾아 유세를 벌였습니다.
순천 웃장에서 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번호와 색깔만 다를 뿐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민생문제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나지 않는 기득권 정당의 두 후보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희망찬 미래를 가리키고 있는 젊은 진보대통령 김재연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내달라"면서 "땀이 대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체제전환의 정치혁명을 시작하자"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구례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 대책위,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