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방탄소년단은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오늘(11일) 취임식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식을 조촐하면서 내실 있는 국민화합 기조로 준비했다며, BTS를 초청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취임식에 초청할지 여부는 12일 이뤄질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 결과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통상적 회동이라면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취지로 정중히 요청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임준비위는 특별 초청자 공모 신청과 일반 신청을 통해 일반 국민들도 취임식에 초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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