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4시로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표결과 관련해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기자들의 질문에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국제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한미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그런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중 관계를 우려하는 의견에 대해선 "그렇게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굳이 없다"며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 관계를 잘해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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