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공천학살 없을 것' 이재명에 박주민 "공천 얘기할 때인가..참 한가"

작성 : 2022-07-18 22:37:46 수정 : 2022-07-19 07:43:58
▲ KBC뉴스와이드 07월18일 방송
- 박주민 의원 "당, 경제 위기 상황에 총선 공천 얘기..국민 눈에 어떻게 보일지 걱정"
- "당대표 컷오프 3명 이재명·박주민, 박용진·설훈 중 1명..'명분 있는 단일화'로 승리"
- "사적채용 논란, 태도 오만이 더 문제..검찰 남은 수사권 회수, 수사·기소 완전 분리"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주민 의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KBC 광주·전남 시청자께 인사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주민 국회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주민입니다. 우리 광주 시민 여러분 전남 도민 여러분 그리고 해당 지역에 있는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정말 유능하고 강하고 실천력 있고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정당으로 확실히 바꿔서 국민의 삶과 이런 것들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그런 변화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까는 가슴에 국회의원 배지 말고도 뭐 배지가 한 세 개 정도 더 있는 것 같은데 그 무슨 배지들인가요.

▲박주민: 국회의원 배지는 다 아실 테고요. 그 아래에 있는 거는 이제 세월호 어머님들이 직접 만드셔서 달아주신 배지고요. 그 밑에 있는 건 이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을 기리는 배지인데요. 수요집회에 나갔을 때 이제 할머님이 달아주신 배지고, 그 아래는 제가 울산 지역을 방문했을 때 탈핵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운동의 취지에 공감한다는 표시로 좀 달고 다녀달라, 라고 말씀하셔서 달고 다니는 배지입니다.

이 이외에도 제가 그 여순 관련된 배지도 여수를 방문했을 때 그 여순 사건 유족분이 달아주셔서 2016년부터 약 한 5년간 차고 다니다가요 작년에 여순 특별법 통과되면서 뗐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제주 방문했을 때 4.3 유가족분이 4.3 진상 규명을 위해서 애써달라고 달아주신 4.3 배지의 경우도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까지 계속 차고 다니다가 뗐습니다.

△앵커: 배지가 그럼 일단 붙었다가 떨어져야 좋은 거네요.

▲박주민: 사실 제가 이거 외에도 청소년 참정권 관련된 배지도 달고 다녔는데 제가 발의했던 법안이 20대 때 통과되면서 투표 가능 연령이 18세로 낮춰졌습니다. 그때 제가 뗐거든요. 그래서 사실 조금 과제가 완결되면 뗀다는 거 하나하고요. 제가 달았다기보다는 관련된 분들이 직접 달아주신 배지다 이런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전당대회 얘기해보겠습니다. 어제오늘 이틀간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후보 등록을 받았는데 먼저 출마의 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주민: 사실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176석이라는 거대한 의석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성공이자 위기의 시작이었죠. 많은 국민들께서 저희에게 굉장히 많은 기대를 걸어주신 거였습니다. 시대적이고 사회적인 과제들을 해결하라는 취지이셨죠.

저희가 그동안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은 분께서 실망하시기도 하고 여전히 지지해주신다고 하더라도 좀 지지세가 약해지는 모습이 나왔고요. 그 결과 대선과 지선을 저희가 진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이제라도 저희가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던 것들 그리고 국민분들께서 우리보고 해결하라고 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좀 해결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의 신뢰를 얻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것을 위하여 당이 태세부터 시작해서 뭐 조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좀 바꿔 나가야 할 그런 시기입니다. 그런 것들을 좀 하기 위해서 이번에 출마했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앵커: 대선 지선 패배 얘기해 주셨는데 어제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는데 뭐 민주당만 빼고 다 바꾸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고 이건희 회장이 프랑크푸르트 선언이라고 그래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그런 게 연상되기도 하는데 이재명 의원 당 대표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나요.

▲박주민: 뭐 여러 고민 끝에 출마하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같은 후보자로서 당의 비전 그리고 앞으로 가야 될 당의 방향을 놓고 즐겁게 경쟁하겠습니다.

△앵커: 자꾸 이재명 의원 얘기해서 죄송한데 어제 눈에 띄던 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총선 공천 학살은 없을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누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본인이 먼저 출마 선언문에서 그렇게 말씀했는데 이거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박주민: 글쎄요. 이재명 의원님이 출마 선언하기 전에 또 다른 후보님이 또 공천 관련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지금 당장 저희가 공천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하는 거 필요할 수는 있겠지만 아마 국민분들 입장에서는 한가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당이 변화돼야 될 부분이 굉장히 크고요. 또 사회적으로도 경제 위기부터 시작해서 여러 위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중심에 놓고 얘기해야 하는데 공천을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는 얘기가 자칫하면 국민분들 입장에서는 되게 한가한 얘기한다, 로 비춰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바가 있습니다.

△앵커: 한가한 얘기한다. 뭐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 민주당 전대, 당 대표가 왜 박주민이어야 하냐 물어보면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박주민: 그동안 저는 우리 당이 추구해 왔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우선 산업재해라든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쓰셨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중대재해 처벌법을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거든요. 물론 과정에서 법이 많이 약화된 부분은 있지만요.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부터 이야기해왔던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검찰개혁 법안들 그리고 공수처 설치 법안들, 이런 것들을 해왔고, 또 우리 당 강령에 계속 담겨 있었던 차별 없고 혐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차별금지법 대표 발의 및 입법 추진 이런 것들을 해왔습니다. 동시에 당의 혁신 또 당원과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당원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했었고, 온라인 플랫폼 정당화를 하기 위해서 당 게시판을 비롯한 전 당원 투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고 그동안의 궤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을 계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몸소 그런 흐름을 실천으로 보여줘 왔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제가 이제 당에 여러 가지 비전들을 좀 제시할 건데요. 이것은 사실 제가 최고위원을 할 때부터 계속해서 얘기해 왔던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좀 더 진정성 있는, 그리고 차분하게 숙고한 계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더 당 대표로서 적합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실적인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판세, 이른바 어대명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다. 이런 대세론이 있는데 동의하시나요.

▲박주민: 이재명 의원님이 굉장히 강력하신 것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예전에 이낙연 대표님이 굉장히 세실 때도 도전했었거든요. 필요하다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라는 게 제 신념이긴 한데요. 과거 이낙연 대표님이 출마하셨을 때보다는 좀 더 다양한 의견들이 현재 당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어떤 상황과 함께, 제가 추구해 왔고 또 추구하겠다고 말하는 당의 비전이 2년 전보다 저는 더 준비되어 있고, 익었고, 숙성돼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을 가지고 승부를 펼친다면 좋은 승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계속 떨어지고 있고 그 반사작용 비슷하게 해서 그때 왜 윤석열을 찍었을까? 윤석열 후보를 찍었을까? 이재명 찍을 걸 하는 후회나 자책 같은 게 어떻게 보면 이재명 의원에 대한 지지 같은 걸로 변하면서 대세론이 좀 더 공고해지는 그런 측면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박주민: 윤석열 정부의 실책이라든지 내용 없음으로 인한 반사 이익은 저희 당이 골고루 받는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요. 특히 최근에 KBC, 제가 지금 출연하고 있는 이 방송에서 했던 호남 지역 여론조사를 보니까 제가 2등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이재명 의원님과의 격차가 10%가 채 안 나게 나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지금 당의 혁신을 바라는 당심과 민심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 측면에 있어서는 저도 만만치 않게 호남 지역에서는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보다 더 선명하고 준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좋은 승부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결국 대세론을 깨려면 단일화는 불가피할 것 같은데 일단 일차 컷오프 통과할 세 명 이름을 대라고 하면은 대실 수 있을까요. 누구누구가 통과할까요.

▲박주민: 글쎄요. 누가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데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저도 호남 지역에서 지지가 상당히 있고 그 외에도 개혁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는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에요. 저는 좀 포함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당연히 이재명 의원님이 들어갈 것 같고요. 나머지 한자리가 이제 최근에 여론조사나 이런 데서 보면 잘 나오고 있는 박용진 의원이나, 또는 조직력이 좀 강하신 설훈 의원님 두 분 중에 한 분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일차 컷오프 뒤에 단일화를 한다면, 그래서 이재명 대 비이재명, 친명 대 비명 구도, 일대일 구도를 만든다면 승산이 있다고 보시나요.

▲박주민: 이제 단일화를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고 저도 단일화에 대해서는 열려 있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그 단일화가 굉장히 명분이 있어야 할 것 같고요. 누가 봐도 굉장히 이게 좀 자연스럽게 그리고 누가 봐도 명분 있게 또 이렇게 된다면, 또 당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면 그런 단일화의 경우에는 굉장히 파급력이 있겠죠.

△앵커: 명분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단일화가 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됩니까.

▲박주민: 네 뭐 그렇지 않겠습니까.

△앵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앞서 잠깐 언급했는데 사적 채용 논란 등등이 있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거기다 기름을 붓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에 사적 채용 질문한 질문이 나오니까 다른 말씀 없냐 이러면서 그냥 답변을 안 하고 가셨는데 이거 근원적으로 왜 그런 거라고 보시나요.

▲박주민: 우선, 제가 봤을 때는 사적 채용도 문제지만 그 사적 채용을 대하는 여당과 대통령실, 특히 대통령의 태도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국민분들이 보시기에는 굉장히 오만하게 보일 겁니다. 그리고 걱정도 많이 되실 거예요. 이런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거다. 저런 태도를 보니 아직 드러나진 않았지만 뭔가 더 있을 거고 심지어는 반복될 것 같다, 라는 걱정을 안 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태도를 하루 빨리 바꿀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앞서 검찰 개혁 관련한 말씀을 잠깐 해주셨는데 지금 사개특위가 여야 동수 위원을 여야 동수로 하고 합의로 안건을 결정하는 걸로 지금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를 본 것 같은데 그러면 가령 수사·기소 완전 분리 이런 거 하려고 해도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안 해주면 못 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앞으로 이제.


▲박주민: 기억하시겠지만, 국회의장 중재로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내용을 보면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방향으로 한다가 맨 처음 합의 사항입니다. 그런 것을 완전히 국민의힘도 무시하기가 어렵겠죠.

△앵커: 그런데 지금 기왕에 분리해 놓은 수사권 검수완박 법안도 그것도 권한쟁의 심판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리려고 하는데 거기서 더 나가겠다고 하면 그걸 따라와 줄까요. 국민의힘에서

▲박주민: 아마 지금 말씀하신 권한쟁의 심판은 제가 참고인으로 참석해서 진술까지 했는데요.
국민의힘이 바라는 대로 결론이 나오기는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그 이외에도 저희가 과제로 삼았던 경찰을 좀 더 민주적인 통제를 받게 하면서 좀 독립적이고 중립적으로 만든다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검찰의 부패범죄 경제범죄 수사권이 남겨져 있는데 그것도 정리를 좀 해서 수사 기소를 완전히 분리해야 된다는 입장이고 그쪽으로 가겠다는 입장인 건가요.

▲박주민: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합의문도 그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앵커: 경찰얘기를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 이완규 법제처장이 어젠가 그젠가 언론 인터뷰에서 경찰국 행안부 경찰국 신설 법적으로 문제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율사 출신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박주민: 그렇지 않죠. 아시다시피 행안부는 정부조직법상 권한을 여러 개 갖고 있지만 치안이라고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자칫 잘못하면 굉장히 법률, 또 헌법에 규정되어 있는 법률 위임의 원칙 이런 부분에 다 위배가 되는 것일 수도 있고 향후에 헌정질서를 매우 흔들 수 있는 시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석연 전 법제처장, mb 정부 때 사람이시죠. 자기한테 100번 말하라 그러면 100번 다 위헌이라고 얘기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자기가 법제처장이었으면 직을 걸고라도 막겠다는 거 아니에요.

△앵커: 이게 그런데 지금 행안부에서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91년인가요, 2년인가요. 치안본부가 분리해 나가면서 경찰청으로 행안부 업무에서 치안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는데 지금 경찰국 신설하면서 우리 치안 업무라는 거 그 시행령 어디에도 없다. 왜 없는 치안을 끌고 와서 이렇게 붙이느냐 이렇게 반박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거는 어떻게.

▲박주민: 그런 거죠. 그러니까 치안이라는 것을 없앴을 때의 그 입법 취지가 뭡니까. 경찰을 독립시키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계기로. 근데 그걸 다시 돌리는 거예요. 그 역사적 흐름을 일거에 다시 되돌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좀 잘못된 흐름으로 가는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정부조직법이라든지 이런 데에 부합하지도 않는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시간상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주민: 지난 주말에 제가 여수라든지 또는 무안, 보성 이런 곳들을 좀 다녀봤습니다. 많은 분이 정말 뜨겁게 환영해 주셨고 당이 좀 제대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주문의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말씀해 주셨던 대로 정말 가치를 실현하고 당원들과 소통하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할 테니 계속해서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의원님 말씀 잘 들었고 컷오프 통과하면 한 번 더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박주민: 알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주민: 감사합니다.

△앵커: 인터뷰에서 언급한 여론조사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광역방송센터에서 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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