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자유통일당' 딸은 '새로운미래'..정치 행보 갈린 장경동 목사 부녀

작성 : 2024-02-22 09:50:12
▲ 왼쪽부터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목사, 청년농업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 사진 : 연합뉴스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방송인으로 유명했던 장경동 목사의 장녀 장하나 목사를 영입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하나 목사 등 3명에 대한 인재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중앙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장하나 목사는 10년 정도 목회자로서 사역 이후에 10년 정도 사업가로 변신한 특이한 경력을 가졌습니다.

종교인이면서도 사진관, 레스토랑, 병원, 법인 운영 등 다양한 사업과 경험을 했으며, 사업을 하면서 교회 안에서 배웠던 가르침이 실제 삶에서는 얼마나 다르게 적용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장 목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장 목사는 대한민국을 더 행복한 나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내세웠습니다.

최근 장 목사의 아버지인 장경동 목사가 자유통일당 대표로 선출되어, 부녀간의 각기 다른 정치적 선택을 한 겁니다.

새로운미래는 언론인 출신 신연수(59세)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청년농업가 강상훈(30세) 성일농장 대표도 함께 영입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장하나 #장경동 #부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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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๑^᎑^๑)
    (๑^᎑^๑) 2024-02-22 15:41:45
    장경동 목사도 세속에 단단히 물들었네! 그러게 하나님 외에는 어떤인간도 바라볼자가 없다
  • 김찬재
    김찬재 2024-02-22 14:06:01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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