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묘역으로 분리돼 있던 국립 5·18 민주묘지 안장 공간이 통합·확장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국립 5·18 민주묘지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묘역을 중심으로 안장 공간을 재구성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묘역에 4단 계단식 묘역을 조성해 400기를 추가로 갖추고, 2묘역에 안장돼 있던 166구를 1묘역으로 이장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참배 광장에 3,536기 규모의 묘역을 조성해 최종적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 모두 4천여 기를 안장한다는 계획도 담겼습니다.
유가족 동의를 받아 이장을 실시한 뒤, 기존 2묘역 공간은 후문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립 5·18 민주묘지 1·2 묘역에는 940기가 안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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