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 날 14시 투표율 24.93%...전남 이어 광주도 30% 돌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4.93%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입니다.

34.7%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고, 전북 31.87%, 광주 30.55%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20.1%를 기록해 가장 낮았고, 이어 제주 23.05%, 경기 23.18%, 부산 23.59% 등 순입니다.

5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고,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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