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도서·벽지 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인사뿐만 아니라 특수지 수당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도서벽지 근무지 실태를 둘러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 특성상 인력 구조나 수당 체계 등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수 있다며 특수성을 감안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과 현장 감담회에 참여한 공무원과 주민들도 섬 특성을 고려해 시도나 중앙부처 파견 근무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관사 안전대책과 노후 도선 건조 등 여건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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