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 '전남 대중국 정책' 우려

작성 : 2016-08-29 15:34:20

사드 배치 여파로 전남도의 대중국 교류협력과
농수산물 수출이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수출량 증가에 따라 중국 현지에 농수산식품 매장 개설과 시장개척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한 이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이 연기된데 이어 9월 이후 예정됐던 중국 전세기 6개 노선 중 4개 노선이 취소되는 등 사드 여파로 대중국 수출과 관광산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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