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을 하고 단속어선에 위협을 가한 중국 어선에게 사상 최고액인 4억 원의 담보금이 징수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가거도 해상에서 붙잡은
중국 선적 100톤급 저인망어선 요단어23952호에게 사상 최고액인 4억 원의 담보금을 부과하고 전액 징수했습니다.
요단어호는 지난 16일 밤 가거도 해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에게 적발된 뒤
다른 중국어선 70여 척과 함께 거세게 저항하다 해경이 기관총 9백 발을 발사한 뒤에
제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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