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항공기 무안~북경 정기노선 중단 검토

작성 : 2017-09-18 21:33:31

사드 후폭풍으로 무안공항의 유일한 국제 정기선인 무안-북경 노선이 중단될 위기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최근 평균 탑승률이 45%에 그치면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무안-북경 노선의 운항을 다음달 말부터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무안공항에서는 상해와 북경 등 중국 2곳을 오가는 국제선이 정기 운항했지만 사드 여파로 지난 5월부터 동방항공이 상해 노선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