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시가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공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그린산단에 친환경차 안전연구원을 설립하고 첨단지구에는 자율주행차 부품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이 마련됐습니다.
이같은 사업 등을 담은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광주시가 내놓았습니다.
(c.g.) 신규 사업 58건과 계속 사업 159건 등 모두 217건에 2조 2천 7백억원 규몹니다.
신규 사업에는 대선공약*국정과제와의 연계 사업이 15건 564억원이 포함됐고 광주-대구간 동서내륙철도 건설 등 대형 SOC사업도 반영됐습니다.
광주시는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친환경차와 에너지, 콘텐츠 등 3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예산 배정을 사실상 처음으로 실시하고, 네트워크가 마련된 만큼 기대가 큽니다.
▶ 인터뷰 : 송재식 / 광주시 예산정책관
- "광주시 현안사업 22개가 (국정과제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방향으로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효율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24개 사업을 34개 사업으로 세분화하고 소관 실과를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광주시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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