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묘지가 설을 앞두고 성묘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올해 설 명절에 10만 명이 넘는 성묘객이 시립묘지를 찾을 것으로 보고, 오늘(5일)부터 주차장 2,271면과 88곳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영락공원 입구 버스정류장에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시립묘지 개방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3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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