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1월부터 벌여온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된 뒤 지난달 25일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고 15일간의 조정 기간을 가졌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조정 기간은 15일간 추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사의 입장 차가 너무 커 원활한 조정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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