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대표 한우 사육지인 장흥에 축산물 종합처리센터가 들어 섭니다.
장흥 바이오산단에 2020년까지 건립될 축산물 종합처리센터는 축산 유통기업인 빛그린식품이 천억 원을 투자해 하루 최대 돼지 3천 마리와 소 3백 마리를 도축하고 햄, 소시지 등을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장흥은 한우 사육 수가 4만 8천여 마리로 군민 4만여 명보다 많은 대표적 사육지 임에도 그 동안 시설이 없어 80% 가량을 타지에서 도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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