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공공시설물과 민간건축물의 내진을 강화하기 위해 2천3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천3백억 원을 들여 건축물과 교량, 항만시설 등 공공시설의 내진율을 현재 35%에서 52%까지 높이고,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도 세제 혜택과 보험료 할인 등을 지원해 내진율을 3% 포인트 높인 36%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또 지진가속도 계측기도 29곳에서 23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재난문자 수신 대상자도 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시군 마을방송도 4천 곳에서 6천 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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