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급증하는 밀 재고량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등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 자급률을 5.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파종 면적을 확대해 왔지만 현재 4만 톤 가량이 쌓여 있다면서 주정 원료 사용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놓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양곡관리법에 의한 우리밀 공공비축용 만 톤의 예산을 반영해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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