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단으로 12년 간 방치돼 월출산 경관을
가로 막았던 임대 아파트가 정비 기회를 맞게 됐습니다.
영암군에 따르면 군서면의 임대 아파트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대상지 가운데 예비사업 대상에 포함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5월 본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치된 아파트는 2000년 4월 85㎡의
2백 97가구 규모로 공사가 시작됐지만
건설사의 도산으로 12년 째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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