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 박 모 원장에 대해 회계 문란과 인사권 남용 등을 들어 중징계 처분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광주디자인센터를 특정 감사해 사업비를 부풀려 뒷돈을 받거나 수의계약을 하는 등 회계질서 문란 행위를 확인하고 이사회에 박 모 원장을 중징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원장은 취임 이후 2년 3개월 동안 수시 인사를 21차례나 단행하는 등 인사권을 남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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