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피해액 100억 넘어, 합동조사 착수

작성 : 2018-10-15 16:24:09

태풍 '콩레이' 피해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 섰습니다.

전남도가 집계한 피해액은 사유시설 72억, 공공시설 33억 등 모두 백 5억원으로 지난 태풍에 이어 전복 양식시설이 집중된 완도에서만 5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양식장 잔해 제거 과정에서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유시설 피해 접수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정부 합동조사를 진행해 피해액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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