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불며 강추위, 내일부터 영하권

작성 : 2018-12-26 00:34:28


오늘 아침 출근길은 비와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비와 함께 추위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기온 어제보다 6도나 높은 영상 2도에서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후로는 계속해서 추위가 지속되겠는데요. 

내일은 다시 아침 기온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정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목포가 3도, 여수는 4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7도, 목포 5도, 여수는 9도까지 오르겠지만, 찬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 지역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해남과 목포를 비롯한 지역으로 강풍예비특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아침까지 5mm 미만으로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는 오늘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해안과 광주를 비롯한 일부 내륙 지역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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