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ㆍ새학기 첫 등굣길, 마스크를 꼭 챙겨야겠습니다.
대기 정체도 심한데다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돼 공기가 무척 답답한데요.
오늘 밤 9시까지 광주전남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되니까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날은 포근합니다.
아침에 광주와 여수가 7도, 목포는 6도에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광주와 여수가 15도, 목포 12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3월은 일 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라고 하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면,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데요.
오늘 우리 지역도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일부 지역에 안개가 옅게 끼고, 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주 초반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황사용 마스크 항상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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