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뒤덮인 주말이었습니다.
어제 광주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질 만큼 대기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남아있는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먼지 상황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쌀쌀하겠습니다.
광주 5도, 목포 6도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9도, 여수와 목포 16도 등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이 15도 이상 벌어지는만큼 얇은 옷을 여러 벌 챙겨 입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전해상에는 구름만 조금 지나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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