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화)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5-15 00:20:30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순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1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경향신문 입니다.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의 경고그림과 문구가 모두 교체된다는 기삽니다. 

현재 담배 10종과 전자담배 1종에 들어가 있는 경고그림들은 모두 바뀌게 되는데요. 

일반 담배의 경고그림 중 피부노화는 없애고 치아변색이 추가됩니다.

또 담배로 인한 질병 발생이나 사망 위험이 어느 정도로 증가하는지 수치로 제시되는 등 더 강력한 경고그림이 부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전남도가 산란계와 육용오리 농가를 동물복지형 선진 축산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는 기삽니다. 

동물복지형 축산 시범사업은 고병원성 AI와 산란계의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한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를 반영해 도입됐습니다. 

동물복지 사육시설은 산란계 2개소와 육용오리 1개소에 지원되며, 신청자격은 축산계열화 사업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2년 이내에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전국적으로 자살률이 감소한 반면 광주의 자살률은 증가했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국 평균 자살률이 2015년 대비 0.9명 감소했지만, 광주 자살률은 1.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업별 자살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이나 무직을 제외하고 서비스와 판매 종사자가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의 자살률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대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졸업 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져왔지만,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대학졸업반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에게는 6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6만 원씩 최대 3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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