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입생과 선ㆍ후배 간의 친목을 위해 떠나는 MT.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술과 군대식 문화입니다.
#2.
하지만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MT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는데요.
#3.
실내에서의 술 게임은 그만!
각 지역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MT가 인기를 끄는데요.
새봄의 정취와 함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는 등 실속과 즐거움을 챙길 수 있습니다.
#4.
전공과 관련된 곳을 찾기도 하는데요.
강의실에선 배울 수 없던 것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하고 실무능력을 키웁니다.
#5.
대학 생활이 익숙지 않은 신입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조별로 학점, 연애, 취업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정하고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6.
서로 친해지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함께 땀을 흘리는 게 아닐까요?
사회복지 시설이나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서로를 이해하고 좀 더 가까워지는데요.
전공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사진도 찍어주고, 음식을 마련해주는 등 재능기부도 이뤄집니다.
#7.
학생들은 이색 MT의 모습이 낯설기도 하지만, 보람을 느낀다는 반응인데요.
#8.
술과 잡음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MT가 단합과 친목에, 보람까지 더해진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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