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8월 1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내년부터 고장이 잦은 새 차의 교환과 환불이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새 차 구입 후 1년 안에 엔진과 변속기 등에 중대한 하자가 2번, 일반 하자가 3번 발생해, 수리를 했음에도 다시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교환과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환과 환불은 자동차 안전 하자 심의위원회의 중재를 거쳐 결정되고, 환불 금액은 판매가액에서 주행거리만큼의 사용이익을 빼는 식으로 계산됩니다.
또한, 구입 후 6개월 안에 발생한 고장의 경우 제작사가 결함이 아님을 입증해야 합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전남도가 연말까지 200농가를 대상으로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지정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은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현재까지 전남에는 한우와 돼지 등 6개 축종의 78농가가 지정돼 있습니다.
전남도는 농가 추가 지정을 위해 모레부터 14일까지 28농가에 대한 현장심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정 농가는 농장 운영자금을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고,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각종 축산 정책 사업 신청시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무등일봅니다.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는 기삽니다.
비엔날레 사무국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문화 생활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당초 청소년이 5천원, 어린이가 4천원이었던 입장권 가격을 전면 무료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 가족단위 관광객과 소규모 외국인 단체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단체할인 대상을 10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재난이나 119 출동 상황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는 기삽니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이 개발한 고속도로 재난발생 알림서비스 통해 확인이 가능한데요.
고속도로 위 119 차량 전방 2~3km부터 재난현장까지의 운전자에게 사고 지점과 사고 내용을 미리 알리는 시스템입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앱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전방 사고 등 위험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