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책방 문 연 신안.. 군민 인기 폭발
신안군에 50년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연 ‘1004 책방’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0월 31일 문을 연 '1004 책방'은 군민들에게 최신 도서를 포함한 책을 한 달에 최대 3권까지(4인 가족 기준 최대 12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개장 10일 만에 700권 이상 책을 대여했고, 등록한 회원 수도 3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책 도착 알림 문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21일 1004 책방에서는 중견 작가 김미승 씨를
202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