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잘하면 한번 붙자" 전자발찌 성범죄자, 보호관찰소 직원 폭행

작성 : 2026-04-01 16:53:01
▲ 자료이미지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보호관찰소 직원을 폭행해 구속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정모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27일 자정쯤 여수시 둔덕동 자택에서 40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직원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자발찌 부착자인 정씨는 '경보 알림'에 출동한 보호관찰소 직원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원은 정씨가 집 주변에서 1시간이 넘도록 움직임이 없자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씨는 "싸움 잘하는 사람끼리 한 번 붙자"며 팔꿈치로 직원의 턱을 한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정씨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정씨는 2018년 성범죄와 폭력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했습니다.

그는 성범죄를 포함해 수십 차례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