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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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軍간부 사칭..'2차 계엄' 언급하며 사기쳐
    군 간부를 사칭하는 사기 사건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전투식량을 대신 사달라고 요청한 뒤 구매대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철물점 업주 A씨는 지난 12일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한 남성 B씨의 사기 범행으로 800만 원대 피해를 봤다"고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진정서에서 "B씨는 철물점 물품을 구매하겠다면서 연락한 뒤 특정 유통업체를 거론하면서 800여만 원어치 전투식량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후 B씨는 잠적했고 업체 측
    2024-12-17
  • 4일 새벽 육본 장교들 용산행..민주 '2차 계엄 모의'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2차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4일, 육군본부 소속 장성급·위관급 장교 34명이 용산행 버스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6일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버스에 탄 참모진 직위가) 2017년 기무사 계엄 문건 상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이) 계엄사령부 참모진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해 계엄이 해제된 상태였는데도 2017
    2024-12-16
  • '2차 계엄 논란' 국방차관 "절대 안 해"·李 "오늘 밤 위험"
    국방장관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2차)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일 김 차관은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통해 "오늘 오전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군 검찰 인원도 파견해 합동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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