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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방 검찰, CIA 출신 대북 전문가 한국 정부 대리 혐의 기소
    미 연방 검찰이 현지시간 16일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연방 검찰의 소장을 인용, 한국계인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그녀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계 이민자 출신인 수미 테리는 미국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보스턴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2024-07-17
  • 美 정보기관 '블랙리스트' 단어 못 쓴다.."인종차별"
    미국 정보기관에서 '블랙리스트'라는 용어가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각 2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은 최근 내부 소식지인 '더 다이브'를 통해 언어적 다양성 등에 대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 지침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등 정보기관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리다'(Blacklisted)라는 용어 사용을 삼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검은색은 나쁜 것이고 흰색은 좋은 것이란 뜻을 암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신 검사'(sanity check)는 정신질환자를 비하하는
    2024-03-25
  • 미 CIA국장, 우크라 비공개 방문...젤린스키와 반격작전 논의
    미국 정보기관 수장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30일,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공개로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자를 면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문 시점은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와그너 그룹이 지난 24일 러시아 내 무장반란을 일으키기 이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번스 국장은 "정보 공유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맞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미국의 기존 입
    2023-07-01
  • 美 CIA국장, "시진핑, 2027년 전 대만 침공 지시"..대만-중국 충돌 위험↑
    미국 CIA 국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7년 이전 대만 침공을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대만과 중국 간 충돌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윌리엄 번스 미국 CIA 국장은 지난 3일(현지시각) CBS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무력이 아닌 통일을 선호한다고 주장했지만, 2027년 이전 성공적인 대만 침공을 준비하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중국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인 2027년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같은 우려 속에 대만 정부는 2023년 국방예산을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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