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멀어진 가을야구..부상 불운에 외국인 영입 실패
【 앵커멘트 】 지난해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도약을 다짐했던 KIA 타이거즈의 2시즌 연속 가을야구가 무산됐습니다. 시즌 전 안정된 전력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진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과 외인 투수들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순위 싸움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희망은 사라졌습니다. 지난 14일, 5위 두산 베어스가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KIA는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최종 순위 6위를 확정했습니다. 시즌 준비 과정에서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