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LPG 충전소서 폭발 후 화재..전신화상 등 5명 중경상
강원 평창의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저녁 8시 4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의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고, 다른 3명은 경상으로 분류돼,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이날 사고 전부터 소방과 경찰에는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 "가스가 바닥에 깔려 마을로 퍼지고 있다"는 등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창군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