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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선 TV토론 전후 해리스-트럼프 간 지지율 "큰 차이 없다"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TV토론회 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토론회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현지시간) ABC뉴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입소스가 공개한 TV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51%, 트럼프는 46%로 집계됐습니다. 토론 전 해리스 50%·트럼프 46%를 보인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TV토론의 승자는 해리스였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적으로 해리스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음에도 이렇다 할 지지율 변동은
    2024-09-16
  • 美 대선 TV 토론 막 올려..해리스-트럼프, 첫 대면서 악수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TV토론을 악수로 시작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사회자는 먼저 두 후보를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소개 이후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쪽으로 다가가 "카멀라 해리스"라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악수를 청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도 손을 내밀며 호응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2024-09-11
  • 해리스-트럼프 첫 TV 토론..막판 판세 좌우 분수령 전망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11일 오전 10시) 첫 TV 토론을 합니다. 56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초박빙 대결 구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막판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토론의 실수를 만회할 추가 토론이 없을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
    2024-09-10
  • 트럼프 "해리스와 9월 10일 TV토론 규칙 합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달 10일 개최 예정인 첫 TV토론과 관련, "카멀라 해리스 동지와의 토론에 대해 급진 좌파 민주당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 토론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업계에서 가장 불공정한 ABC 가짜 뉴스가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토론 규칙과 관련해서는 "지난 CNN 토론과 동일하다"면서 "토론은 서서 하며 후보자는 노트나 커닝 페이퍼(cheat sheet)를 가져
    2024-08-28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9일 첫 TV 토론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9일 한자리에 모여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 토론회를 갖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TV조선이 주최하는 제1차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당권주자들은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의 토론에서 '거대 야당'에 맞서 '소수 여당' 국민의힘 이끌고 나갈 비전과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이후 11일(MBN), 16일(채널A), 17일(CBS라디오), 18일(KBS), 19일(SBS)에도 토론회를 갖습니다. 연일 '김건희 여사 문자 묵살'
    2024-07-09
  • TV토론 참패 바이든 대통령 향해 후보 사퇴 촉구 잇따라
    미국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소설가로 바이든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오랜 친구로 알려진 제이 파라니는 토론이 열린 다음 날인 지난 28일(현지시각) CNN에 공개서한을 보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호소했습니다. 파라니는 "조에게,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나는 오랫동안 당신의 팬이었다"며 "미국 역사상 당신만큼 마음이 넓고 중용감각을 지닌 지도자는 몇 없을 것"이라고
    2024-06-30
  • 광주 서구갑 조인철 민주당 후보 TV토론 불참 통보 논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선거구의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관위 주관 TV토론 불참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오늘(29일) 오전 TV토론 시작 한 시간 반 전쯤 캠프 관계자가 조 후보의 건강이상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토론은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와 진행자 간의 대담으로 대체됐고, 하 후보 등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 라며 조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조 후보 측은 현재 입원 진료 중이라며 토론 불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024-03-29
  • 한동훈 "언제 어디든 맞추겠다"..이재명에 TV 토론 압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KBS뿐 아니라 SBS, 채널A, TV조선, MBC 등 대부분 언론사에서 요청받고 수락했다"며 "이 대표가 토론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민주당도 자평해왔지 않나. 피할
    2024-03-04
  • 의대증원 첫 TV토론 "늦출 수 없다" vs "필수의료 강화"
    의대 증원을 두고 대립하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20일 첫 TV 공개토론에서 "의대 증원을 더는 늦출 수 없다"와 "필수의료 강화"로 맞섰습니다. 토론 초반 '의사 수가 부족한가'에 대한 현실 판단에서부터 큰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측은 의사 수가 부족해 배분 문제를 악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반대 측은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들어 의사 수 자체가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MBC100분 토론에는 유정민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그리고 의대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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