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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 신고된 40대,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채 발견
    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남 하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진교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가족으로부터 가출 신고된 상태였으며, 경찰관이 소재 파악을 위해 출동하던 중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를 찾았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가출 여중생에 성매매 강요·폭행 30대 男 '징역 10년'
    가출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5일 부산지법 형사6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상정보 5년 공개와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추징금 3,550만 원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알게 된 가출한 여중생 B양을 간음하고 자기 집으로 유인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B양에게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2023-09-05
  • 담배 피우는 14세 딸 폭행한 50대 아버지 집유
    가출과 흡연을 하는 10대 딸의 머리를 캠핑용 가스통으로 내리친 50대 아버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20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범죄 재범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중순 딸인 14살 B양에게 욕하며 가로 11cm, 세로 15cm 크기의 캠핑용 가스통으로 머리를 내리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하루 전 날 B양이 집에서 흡연한 사실을 알고 화가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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