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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간호협 '불법 업무 리스트', 불법으로 단정 못해"
    보건복지부가 대한간호협회(간호협)의 '준법 투쟁'과 관련해 간호협이 PA(진료보조) 간호사 등의 '불법 업무 리스트'로 제시한 의료행위를 불법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간호협이 배포한 '불법 업무 리스트'의 행위는 그 자체만으로 불법이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진료 보조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개별·구체적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가 간호사에게 위임할 수 있는 행위는 행위의 객관적 특성과 위험, 부작용, 후유증
    2023-05-22
  • 이철규 “윤리위 징계 국회의원 제명까지도 가능”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징계는 제명까지 할 수 있다”면서 “징계 책임인데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이고 국회의원 징계책임은 직을 면제시키는 것, 빼앗는 것이 최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1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회 윤리위 관련 원내수석 회의’에 대한 질문에 “김남국 의원의 게이트 의혹에 대해서 윤리위에 제소하고 윤리위 심사에서 징계도 하자는 안건이었다
    2023-05-17
  • 간호법 상정 앞두고 의료계 전운 고조…찬반 모두 '단체행동' 예고
    간호인력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을 담은 간호법 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의료계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은 이번 주 중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4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간호법 거부권 건의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호법의 공
    2023-05-14
  • 초당대 간호대 졸업생 전원,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무안에 소재한 초당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예정 학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초당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148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초당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학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과 국가·사회의 보건의료를 책임져야 할 전문 간호인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 대부분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을 비롯해
    2023-02-21
  • 코로나 잦아들자 사직 압박받는 간호사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코로나 위기 당시 최전선에서 희생한 간호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대한간호협회의 코로나19 병동 간호사 부당근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병동이 폐쇄된 이후 기존 근무부서로 돌아가지 못한 간호사의 60.3%가 무급 휴직이나 권고사직 압박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치료에 참여한 전국 245개 병원 간호사 7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병동 감축 이후 기존 근무부서로 복귀하지
    2022-10-17
  • 병원 화재서 끝까지 환자 지킨 故현은경 간호사 추모 물결
    경기도 이천 병원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돌보다 숨진 고(故) 현은경(50) 간호사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추모 공간의 애도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선생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똑같은 상황이라면 저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겠다" 애도했고, 다른 네티즌은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은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셨다. 평화로운 안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현 간호사는 이천 병원 화재 사고로 숨진 피해자 중 한명으로, 투석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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