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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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상수도 시설서 50대 노동자 감전사
    함평의 한 상수도 시설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어제(19일) 낮 2시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상수도 시설에서 51살 노동자 A씨가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수돗물 공급 설비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0
  • 전남 함평 수도 시설서 50대 노동자 감전사
    전남 함평의 한 수도 시설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19일 낮 2시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의 한 가압장에서 51살 A씨가 감전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가압장은 수도 시설의 일부로, 수압을 높여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노후 상수관을 현대화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수돗물 공급을 끊지 않기 위해 가압 장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A씨가 감전된
    2024-08-19
  • 이웃이 설치한 전기울타리에 아내와 산책하던 60대 '감전사'
    이웃이 설치한 불법 전기울타리에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일 아침 6시 34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마을에서 64살 A씨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아내와 산책을 하다 전기울타리가 있는 쪽으로 넘어져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울타리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67살 B씨가 임의로 시공한 울타리로, 전기공사법에 따라 등록된 울타리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씨가 멧돼지 등 짐승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엔 따
    2024-08-01
  • 세종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 감전사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24일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탕 안에 있던 A·B(이상 71)·C(70)씨가 비명을 지른 후 쓰러졌습니다. 탈의실에서 이 장면을 본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3명만 사고를 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을 구조해 충북대병원&mi
    2023-12-24
  • 광주·전남서 노동자 잇따라 숨져..'감전사' 추정
    광주·전남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6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상가 앞에서 30대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기 장비를 이용해 미장 작업을 하고 있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낙뢰가 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낙뢰로 인한 감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전봇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40대 B씨가 숨졌습니다.
    2023-07-26
  • 욕실서 감전된 할머니 구하려던 11살 손녀 '감전사'
    초등학생 손녀가 욕실에서 감전된 할머니를 구하려다 감전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저녁 8시 반쯤 경북 포항시의 한 주택에서 11살 A양의 할머니가 전기온수기를 이용해 강아지를 씻기던 중 감전돼 쓰러졌습니다. 이어 A양이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하고 다가가 전기온수기를 치우려다 감전돼 의식을 잃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러진 할머니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양을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1차로 감전된 할머니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A양은 끝내 숨졌습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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